하루에도 몇번씩
거울 속의 난
애써 웃음 지으며
내일을 꿈꿨지
비극의 주인공 되어
희극의 광대 되어
그대를 울리고
웃게 하려 했지
하늘거리는 하얀 첫눈처럼
손을 내밀면 닿겠다고
생각했는데
꿈꾸던 시간들 모두다
다른사람 얘기같아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아
담배연기 속에 미련 담으면
다 비워낼 수 있을까
한 잔 술이 답답함 지워줄까
하루에도 몇번씩
거울 속의 난
애써 웃음 지으며
내일을 꿈꿨지
비극의 주인공 되어
희극의 광대 되어
그대를 울리고
웃게 하려 했지
하늘거리는 하얀 첫눈처럼
손을 내밀면 닿겠다고
생각했는데
꿈꾸던 시간들 모두다
다른사람 얘기같아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아
담배연기 속에 미련 담으면
다 비워낼 수 있을까
한 잔 술이 답답함 지워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