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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東京事変

두번째. 성인(大人)

정규 2집 성인이다.

 

자켓에 있는 향수는 실제 상품으로 발매되었는데, 향이 몹시 궁금하다.

 

 

1. 秘密 ★☆

 

비밀. 1집에 실렸어도 좋았을 노래. 

스트레이트와 스윙을 오가는 리듬이 너무나 아름답다. 

우키구모 기타의 정수를 솔로에서 들을 수 있다.

2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2. 喧嘩上等

 

싸움상등. 모든 악기파트가 훌륭하지만, 유독 카메다 세이지의 워킹이 좋다.

멜로디는 역시 시이나 링고의 곡 답다.

 

 

3. 化粧直し 

 

화장을 고치고. 보사노바다.

동경사변 노래 중에 유일한 보사노바 곡이었던가?

평이하게 좋다. 

 

 

4. スーパースター

 

수퍼스타. 카메다 세이지 작곡이다.

그래서 멜로디의 결이 시이나 링고의 곡들과 다르다.

차근차근 빌드업 해 나아가는 정직한 노래다.

작사는 시이나 링고가 했다. 스즈키 이치로를 생각하며 만든 곡이다.

 

 

5. 修羅場

 

수라장. 2집의 타이틀곡인 것 같다.

리듬과 멜로디가 훌륭하다.

 

 

6. 雪国

 

설국. 내가 정말 좋아하는 형태의 곡이다.

이자와 이치요우의 피아노가 시이나 링고의 보컬만큼이나 좋다.

우키 구모의 기타편곡은 이번앨범 중 가장 훌륭한 곡인 것 같다.이 곡을 직접 들으면 얼마나 좋을까.

 

 

7. 歌舞伎

 

가부키. 곡 서두에서 멤버소개 하듯 돌아가면서 솔로를 들려준다. 

좋아하는 전개의 곡은 아니다.

 

 

8. ブラックアウト

 

블랙아웃. 사비 멜로디는 나쁘지 않다.

들을 수록 점점 좋아지는 노래는 아니다.

 

 

9. 黄昏泣き

 

황혼울음. 2집에서 비밀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노래.

차분한 미디엄 템포의 스윙곡, 곡 제목처럼 해가 지려할 때 듣기 좋다.

태안에 있을 때 해질녘에 많이 들었다.

 

 

10. 透明人間

 

투명인간. 멜로디를 들으면 단번에 알 수 있다.

이 노래 멜로디는 시이나 링고가 만들지 않았다는 것을.

 

 

11. 手紙

 

편지. 1집 마지막곡 꿈의 흔적처럼. 격정적인 노래다.

앨범의 마지막 곡으로 강한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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